4·7 재보궐선거, 김제시의회의원 투표율 32.1%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4·7 재보궐선거 전북 김제시의회의원 투표율이 32.1%(잠정)로 마감했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까지 전북 김제시나선거구(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4개 투표소에서 실시한 투표 결과, 총 유권자 2만825명 중 6693명이 투표를 마쳐 총 32.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분과 거소(우편) 투표분이 투표율에 합산 반영된 수치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전북 평균 투표율인 65.2%에 한참 못 미치는 투표율이다.

김제시 나선거구에는 기호 1번 김승일(더불어민주당), 기호 6번 김성배(무소속), 기호 7번 문병선(무소속), 기호 8번 최훈(무소속) 등 4명의 후보자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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