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익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익산 미륵산에 70대 여성의 시신을 유기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익산시 마동 자택에서 A(70)씨를 살인 등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11분께 익산시 낭산면 미륵산 송전탑 헬기 착륙장 인근에 숨진 B(73·여)씨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날 오후 등산객에 의해 발견된 B씨 몸에는 긁힌 상처와 타박상 등의 상처가 있었다. 또 B씨를 덮은 낙엽 더미에는 핏자국이 묻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가 B씨를 차량에 태우는 장면과 주거지에서 범행 후 피해자를 끌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장면 등을 확인하고 A씨를 살해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이들의 통화기록 등을 토대로 이들이 서로 알고 지낸 사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며 사건과 관련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피해자의 관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익산시 마동 자택에서 A(70)씨를 살인 등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11분께 익산시 낭산면 미륵산 송전탑 헬기 착륙장 인근에 숨진 B(73·여)씨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날 오후 등산객에 의해 발견된 B씨 몸에는 긁힌 상처와 타박상 등의 상처가 있었다. 또 B씨를 덮은 낙엽 더미에는 핏자국이 묻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가 B씨를 차량에 태우는 장면과 주거지에서 범행 후 피해자를 끌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장면 등을 확인하고 A씨를 살해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이들의 통화기록 등을 토대로 이들이 서로 알고 지낸 사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며 사건과 관련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피해자의 관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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