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스케일업 지원 분야 각 3개·2개소
고용노동부 "사회적 경제 기업 성장의 마중물"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고용노동부는 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 성장 집중 지원 사업'에 인증 사회적 기업 5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경제 기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시작됐다.
고용부는 지난 2007년부터 일자리 창출, 장애인 복지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사회적인 증 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중기부는 지난 2월 10개 부처로부터 후보 기업을 추천받았다. 이후 3월 말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종 지원대상을 선발했다.
사업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가능한 도약 지원과 최대 3억 원 내 지원이 가능한 스케일업 2개 분야로 나뉜다.
중기부는 각 부문에서 11개소와 6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부문별 3개소와 2개소가 인증 사회적기업 유형으로 참여해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도약지원 부문 '오디에스', '29일', '이풀약초협동조합'이다. 스케일업 부문에서 '상상우리', '공연제작소마당'이 선정됐다.
황보국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사업이 사회적 경제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범부처 사업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 간 협업하고 우수한 사회적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사회적 경제 기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시작됐다.
고용부는 지난 2007년부터 일자리 창출, 장애인 복지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사회적인 증 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중기부는 지난 2월 10개 부처로부터 후보 기업을 추천받았다. 이후 3월 말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종 지원대상을 선발했다.
사업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가능한 도약 지원과 최대 3억 원 내 지원이 가능한 스케일업 2개 분야로 나뉜다.
중기부는 각 부문에서 11개소와 6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부문별 3개소와 2개소가 인증 사회적기업 유형으로 참여해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도약지원 부문 '오디에스', '29일', '이풀약초협동조합'이다. 스케일업 부문에서 '상상우리', '공연제작소마당'이 선정됐다.
황보국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사업이 사회적 경제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범부처 사업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 간 협업하고 우수한 사회적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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