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20대 코로나19 확진자에 의한 연쇄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자 4명이 추가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290명(해외입국자 57명)으로 늘었다.
각각 동구와 중구에 거주하는 20대인 1287~1289번은 전날 확진된 지표환자인 1286번(동구 20대)의 지인들이다. 1286번의 감염경로는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1290번도 유성구에 사는 20대로 감염경로가 확실치 않은 1285번(유성구 20대)의 지인이다.
대전선 전날도 감염경로가 정확치 않은 20대 확진자 4명(1280·1284~1286번)이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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