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 KBO리그 시범경기 첫 타점 신고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SSG 랜더스 추신수(39)가 KBO리그 시범경기 첫 타점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21 KBO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2차례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로 나섰던 추신수는 이날 처음으로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타순을 옮긴 추신수에게 0-0으로 맞선 3회 2사 만루 찬스가 찾아왔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박세웅의 초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유격수와 2루수 사이로 향했다. 2루수 안치홍이 몸을 날렸지만, 타구는 안치홍을 스쳐 외야까지 빠져나갔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득점했다. 1루 주자 김강민도 홈을 노렸지만 태그 아웃되며 SSG의 공격이 마무리됐다.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추신수가 KBO리그 무대에서 수확한 첫 타점이다.
추신수는 전날(22일) 롯데전에서 볼넷과 안타, 득점을 하나씩 올렸다. 그리고 이날 타점까지 수확하면서 페이스를 점차 끌어 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추신수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21 KBO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2차례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로 나섰던 추신수는 이날 처음으로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타순을 옮긴 추신수에게 0-0으로 맞선 3회 2사 만루 찬스가 찾아왔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박세웅의 초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유격수와 2루수 사이로 향했다. 2루수 안치홍이 몸을 날렸지만, 타구는 안치홍을 스쳐 외야까지 빠져나갔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득점했다. 1루 주자 김강민도 홈을 노렸지만 태그 아웃되며 SSG의 공격이 마무리됐다.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추신수가 KBO리그 무대에서 수확한 첫 타점이다.
추신수는 전날(22일) 롯데전에서 볼넷과 안타, 득점을 하나씩 올렸다. 그리고 이날 타점까지 수확하면서 페이스를 점차 끌어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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