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도시 투기의혹 LH전북본부 압수수색

기사등록 2021/03/22 09:45:32

최종수정 2021/03/22 09:48:02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17일 전북 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건물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2021.03.17.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17일 전북 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건물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이 최근 논란이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불법 투기 의혹과 관련,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은 22일 오전 8시부터 LH 전북본부 등 3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은 LH 직원들의 불법 부동산 투기와 관련, 혐의 규명을 위한 자료 확보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북경찰청은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내려온 2건과 자체 수집한 첩보 1건 등 총 3건(3명)에 대해 내·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을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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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도시 투기의혹 LH전북본부 압수수색

기사등록 2021/03/22 09:45:32 최초수정 2021/03/22 09: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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