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삶이란 여정에서 슬픔과 두려움은 당연하다. 하지만 마치 자연의 이치처럼 행복한 순간이 지나면 불행이 찾아오고, 슬픔의 시간이 지나면 기쁨이 찾아오듯. 빛이 있기에 어둠을 알고 슬픔이 있기에 기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계속 가라'는 우리에게 닥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이를 묵묵히 헤쳐내고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될 수 있는 명확한 메시지가 담긴 치유 에세이다
이 책에서는 암으로 아버지를 잃고 실의에 빠진 한 청년이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오랫동안 가슴속에 품었던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아메리카 원주민인 할아버지는 자신의 손자에게 수 세기 동안 라코타족에게 전해 내려온 삶에 대한 서글픈 진실을 들려준다.
미국 라코타족 출신인 저자 조셉 M. 마셜은 우리의 삶이 양면성을 가졌다고 이야기한다. 어둠이 찾아오면 다시 태양이 떠오르듯 행복한 순간이 지나면 고통과 슬픔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삶의 속성을 전한다. 유향란 옮김, 208쪽, 행북, 1만38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래도 계속 가라'는 우리에게 닥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이를 묵묵히 헤쳐내고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될 수 있는 명확한 메시지가 담긴 치유 에세이다
이 책에서는 암으로 아버지를 잃고 실의에 빠진 한 청년이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오랫동안 가슴속에 품었던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아메리카 원주민인 할아버지는 자신의 손자에게 수 세기 동안 라코타족에게 전해 내려온 삶에 대한 서글픈 진실을 들려준다.
미국 라코타족 출신인 저자 조셉 M. 마셜은 우리의 삶이 양면성을 가졌다고 이야기한다. 어둠이 찾아오면 다시 태양이 떠오르듯 행복한 순간이 지나면 고통과 슬픔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삶의 속성을 전한다. 유향란 옮김, 208쪽, 행북,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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