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 후 LH의혹수사팀 업무계획 보고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검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 전담수사팀을 구성한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관련 수사팀을 직접 만나 소통에 나선다.
9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낮 12시 수원지검 안산지청을 방문한다.
박 장관의 안산지청 방문은 취임 후 6번째 현장 일정이다. 안산지청에 설치된 '부동산투기 수사전담팀'을 격려하는 차원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박 장관은 안산지청 간부들과 오찬간담회를 먼저 진행한 뒤, 수사전담팀의 업무계획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올해부터 시작된 수사권개혁 제도 아래서 검찰이 수사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관계를 보여 모범적인 선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인 만큼 국가 부패범죄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해 달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안산지청 방문에는 법무부 검찰국장과 인권국장도 함께한다.
안산지청은 전날 금융·경제범죄전담부(형사3부) 이곤형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수사전담팀을 구성했다.
수사전담팀은 직접 수사에 나서지는 않지만, 법리검토, 사례분석 자료 등을 지원·공유한다. 또 영장청구 등 주요 수사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낮 12시 수원지검 안산지청을 방문한다.
박 장관의 안산지청 방문은 취임 후 6번째 현장 일정이다. 안산지청에 설치된 '부동산투기 수사전담팀'을 격려하는 차원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박 장관은 안산지청 간부들과 오찬간담회를 먼저 진행한 뒤, 수사전담팀의 업무계획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올해부터 시작된 수사권개혁 제도 아래서 검찰이 수사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관계를 보여 모범적인 선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인 만큼 국가 부패범죄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해 달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안산지청 방문에는 법무부 검찰국장과 인권국장도 함께한다.
안산지청은 전날 금융·경제범죄전담부(형사3부) 이곤형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수사전담팀을 구성했다.
수사전담팀은 직접 수사에 나서지는 않지만, 법리검토, 사례분석 자료 등을 지원·공유한다. 또 영장청구 등 주요 수사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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