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의혹에 토지소유자와 LH 직원명부 대조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광명·시흥에 이어 고양 창릉에서도 일부 직원들이 신도시 지정 전 땅을 사들였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창릉신도시 토지 소유자 중 LH 직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LH는 창릉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창릉신도시 전체 토지소유자와 LH 직원명부를 확인한 결과 LH 직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서 한 방송은 지난 4일 창릉신도시 계획이 발표되기 닷새 전에 LH 직원 2명이 땅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정부는 광명·시흥 외에 창릉을 포함한 6곳 신도시 전체에 대해 정부 합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정부는 일단 다음 주까지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수사의뢰 또는 고소·고발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재발 방지를 위한 고강도 대응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LH는 창릉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창릉신도시 전체 토지소유자와 LH 직원명부를 확인한 결과 LH 직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서 한 방송은 지난 4일 창릉신도시 계획이 발표되기 닷새 전에 LH 직원 2명이 땅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정부는 광명·시흥 외에 창릉을 포함한 6곳 신도시 전체에 대해 정부 합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정부는 일단 다음 주까지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수사의뢰 또는 고소·고발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재발 방지를 위한 고강도 대응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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