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시상식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24일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와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개인건강정보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발굴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관리와 개인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기술 중심 혁신과제 도전을 위해 다양한 인재들의 참가가 이뤄졌다.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에서는 평가단 심사를 통해 혁신성, 차별성, 실현성, 효과성에 대한 우수한 평점을 받은 최종 3개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 1팀 300만원, 장려상 각 1팀 200만원 포상이 상장과 함께 수여됐다.

권대수 대구TP 원장은 "건강관리 효율성과 맞춤 서비스 구현을 위해 디지털 기술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 산업이 포스트 코로나를 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가 혁신과 협업 비즈니스 모델 확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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