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창업허브센터 개소…"청년창업 전진기지 역할"

기사등록 2021/02/24 14:09:49

총사업비 30억원 투입…연면적 994㎡ 지상 4층 규모

입주자격은 만 19~45세 예비 청년창업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의성군 창업허브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2021.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의성군 창업허브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2021.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유망한 청년 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한 창업허브센터가 24일 경북 의성군에 문을 열었다.

의성군 창업허브센터는 2018년 8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의성읍 후죽리에 연면적 994㎡,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 공동작업장, 2층 입주자 맞춤 창업공간, 3~4층은 기숙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1층은 개방형 공간으로 평상 시에는 휴식과 커뮤니티 및 여가공간으로, 교육 및 회의 시에는 회의실과 교육실로 운영된다.

창업허브센터 입주자격은 만 19~45세 예비 청년 창업자이다.

거주지 제한은 없지만 타 시·군 거주자를 우선 모집한다.

현재 6팀 10명의 예비창업자가 입주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창업허브센터가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업허브센터가 청년지원사업의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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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창업허브센터 개소…"청년창업 전진기지 역할"

기사등록 2021/02/24 14:09: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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