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아내와의 다른 정리 취향으로 '신박한 정리'를 찾았다.
1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는 영원한 오빠에서 아빠가 된 고지용이 출연한다.
고지용-허양임 부부가 정리를 의뢰한 계기는 성향 차이 때문. 하나부터 열까지 깔끔하게 정리하는 완벽주의자 고지용과 비움이 어렵다는 정리 초보자 허양임은 정반대의 정리 취향으로 종종 공방을 벌여왔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승재의 공부방 정리를 놓고도 이견을 드러내는 등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 탓에 정리가 쉽지 않았다.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22년째 거주 중이라는 고지용 집의 묵은 짐도 충격을 안긴다. 젝스키스 시절 추억의 물건부터 주인을 알 수 없는 각종 용품까지 창고를 가득 채우고 있는 상황.
'신박한 정리' 최초로 의문의 지하실과 비밀의 방도 등장한다. 짐이 쌓여 활용도가 떨어진 공간을 보며 신박한 정리단은 "너무 아까운 장소"라는 안타까움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는 영원한 오빠에서 아빠가 된 고지용이 출연한다.
고지용-허양임 부부가 정리를 의뢰한 계기는 성향 차이 때문. 하나부터 열까지 깔끔하게 정리하는 완벽주의자 고지용과 비움이 어렵다는 정리 초보자 허양임은 정반대의 정리 취향으로 종종 공방을 벌여왔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승재의 공부방 정리를 놓고도 이견을 드러내는 등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 탓에 정리가 쉽지 않았다.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22년째 거주 중이라는 고지용 집의 묵은 짐도 충격을 안긴다. 젝스키스 시절 추억의 물건부터 주인을 알 수 없는 각종 용품까지 창고를 가득 채우고 있는 상황.
'신박한 정리' 최초로 의문의 지하실과 비밀의 방도 등장한다. 짐이 쌓여 활용도가 떨어진 공간을 보며 신박한 정리단은 "너무 아까운 장소"라는 안타까움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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