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 참여한 김은희 작가·장항준 감독 부부. (사진 = 네이버 시리즈 제공) 2021.02.1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2/10/NISI20210210_0000689021_web.jpg?rnd=20210210095338)
[서울=뉴시스]'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 참여한 김은희 작가·장항준 감독 부부. (사진 = 네이버 시리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 부부가 '인생작' 웹소설을 소개하며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공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네이버 시리즈는 이 부부가 출연한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와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네이버 시리즈의 '2021 인생작을 만나다'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대학생 주인공이 소설 속 조연으로 빙의해 남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바람난 남편에게 살해당한 주인공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기발한 복수를 하는 복수 로맨스다.
두 사람은 능청스러운 콩트 연기를 선보이며 두 작품의 줄거리와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김은희 작가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대해 "소설 속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빙의한다는 설정이 흥미로웠다"고 말했고, 장항준 감독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대해 "사이다 복수극이지만 로맨스 장르인 만큼 다양한 러브라인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희 작가는 '킹덤', '시그널', '싸인'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흥행을 일으키는 장르물 1인자로 불리고, 장항준 감독은 예능, 팟캐스트,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영화계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인물이다.
한편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은 웹소설의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된 브랜드 캠페인이다. 2019년에는 배우 수애와 김윤석, 이제훈, 변요한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에는 배우 주지훈과 서예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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