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자유계약선수(FA) 추신수(39)가 1루 수비 훈련을 하며 새 팀을 찾고 있다.
CBS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팬사이드를 인용해 "추신수가 시장에서 매력을 높이기 위해 1루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밀워키 브루어스는 추신수에게 관심 있는 팀들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외야수 추신수는 2005년 빅리그 데뷔 후 한 번도 1루수로 출전한 적이 없다. 추신수가 1루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다면 활용 가치도 더 높아질 수 있다.
추신수는 현재 FA 신분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7년 1억3000만 달러의 계약이 마무리됐다.
현역 연장 의지가 강한 추신수지만, 스프링캠프 시작이 다가온 지금까지 계약엔 이르지 못했다.
최근 그에게 눈길을 보내는 팀들이 조금씩 언급되고 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벤치 보강을 위해 추신수와 접촉했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16시즌 동안 통산 1652경기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의 성적을 냈다. 지난 시즌에는 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6, 5홈런 15타점 6도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BS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팬사이드를 인용해 "추신수가 시장에서 매력을 높이기 위해 1루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밀워키 브루어스는 추신수에게 관심 있는 팀들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외야수 추신수는 2005년 빅리그 데뷔 후 한 번도 1루수로 출전한 적이 없다. 추신수가 1루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다면 활용 가치도 더 높아질 수 있다.
추신수는 현재 FA 신분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7년 1억3000만 달러의 계약이 마무리됐다.
현역 연장 의지가 강한 추신수지만, 스프링캠프 시작이 다가온 지금까지 계약엔 이르지 못했다.
최근 그에게 눈길을 보내는 팀들이 조금씩 언급되고 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벤치 보강을 위해 추신수와 접촉했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16시즌 동안 통산 1652경기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의 성적을 냈다. 지난 시즌에는 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6, 5홈런 15타점 6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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