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14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 확진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던 755번(동구 70대) 환자가 치료 40일 만에 숨을 거뒀다.
고인은 입원 전부터 신장질환과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감염경로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동구의 한 교회와 관련된 지인간 감염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날까지 대전의 누적확진자는 1098명(해외입국자 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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