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에 불공평한 정책 바로잡고 평화와 안정을"
"정의롭고 포괄적이 평화협상 응할 준비돼 있어"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팔레스타인의 마무드 아바스 자치수반도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새 대통령으로 조 바이든, 부통령으로 카멀라 해리스가 취임한 것에 대해서 축하인사를 보냈다고 팔레스타인 (PA)의 WAFA통신이 보도했다.
아바스는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부통령에게 충심으로 축원을 보내며 앞으로 맞을 커다란 도전들을 성공적으로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통신은 아바스 수반이 "앞으로 지역과 전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께 일할 것을 고대한다"면서 팔레스타인은 언제라도 정의롭고 포괄적인 평화협상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도했다.
한편 가자지구의 이슬람 정치단체 하마스도 이 날 성명을 발표, 바이든 대통령은 그 동안 팔레스타인 민족에게 가해졌던 불공평하고 잘못된 정책들과 역사적인 오류의 길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가자의 하마스 대변인 파우지 바르훔은 이 날 언론발표를 통해서 바이든대통령의 새 미국정부가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원칙들을 확실하게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바스는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부통령에게 충심으로 축원을 보내며 앞으로 맞을 커다란 도전들을 성공적으로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통신은 아바스 수반이 "앞으로 지역과 전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께 일할 것을 고대한다"면서 팔레스타인은 언제라도 정의롭고 포괄적인 평화협상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도했다.
한편 가자지구의 이슬람 정치단체 하마스도 이 날 성명을 발표, 바이든 대통령은 그 동안 팔레스타인 민족에게 가해졌던 불공평하고 잘못된 정책들과 역사적인 오류의 길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가자의 하마스 대변인 파우지 바르훔은 이 날 언론발표를 통해서 바이든대통령의 새 미국정부가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원칙들을 확실하게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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