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0일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영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음악 활동은 물론이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갓세븐의 미니 앨범 '갓 잇(Got it)?'으로 데뷔한 영재는 부드러운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출연 소식으로 연기 도전을 알리기도 했다.
또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갓세븐' 잭슨의 레이블인 '팀 왕(TEAM WANG)'과 업무 협약을 논의 중이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이날 "잭슨과의 전속계약이 아닌, 잭슨이 직접 설립하고 운영 중인 레코드 레이블 '팀 왕'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갓세븐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 갓세븐 멤버들은 지난 19일 SNS에 손편지를 올리고 "JYP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며 재계약 없이 마무리하게 됐다"며 "저희 멤버 모두 각자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고 같이 가줄 분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한다. 7명이 색다르게 성장하는 좋은 모습 오래도록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연예 매니지먼트와 음반 기획 및 제작, 광고 대행 업무를 함께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송강호, 비(정지훈), 윤정희, 하니(안희연), 효민, 기은세, 김희정, 임나영, 신수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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