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지역에서 19일 하루 동안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 현재 동해 2명, 원주 2명, 영월교도소 1명, 양양 1명 등 총 6명이 도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1일 이후 8일 만에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영월교도소에서는 이날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3일 이감된 재소자 217명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재소자는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돼, 영월로 이감된 재소자들 중 발생한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영월교도소 21명, 강원 북부교도소 14명 등 총 35명이며, 이들은 각 교도소 소재지가 아닌 강원 기타 확진자로 분류된다.
동해에서는 가족관계인 50대와 2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아 이들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동해시는 확진자들의 다른 가족 1명을 자가격리 후 검사를 실시했고, 이들이 16일 방문한 모 식당 관련 접촉자 22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에서는 18일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재검사 대상으로 분류된 단구동 주민 2명이 이날 양성으로 판정돼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밖에 양양에서는 5일 입국했던 해외입국자 1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으로 동해 누적 확진자는 209명, 원주 431명, 강원 기타 35명, 양양 11명으로 늘었다.
도내 타지역 누적 확진자는 철원 196명, 춘천 195명, 강릉 141명, 속초 80명, 홍천 77명 등으로 나타나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총 1568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 현재 동해 2명, 원주 2명, 영월교도소 1명, 양양 1명 등 총 6명이 도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1일 이후 8일 만에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영월교도소에서는 이날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3일 이감된 재소자 217명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재소자는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돼, 영월로 이감된 재소자들 중 발생한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영월교도소 21명, 강원 북부교도소 14명 등 총 35명이며, 이들은 각 교도소 소재지가 아닌 강원 기타 확진자로 분류된다.
동해에서는 가족관계인 50대와 2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아 이들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동해시는 확진자들의 다른 가족 1명을 자가격리 후 검사를 실시했고, 이들이 16일 방문한 모 식당 관련 접촉자 22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에서는 18일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재검사 대상으로 분류된 단구동 주민 2명이 이날 양성으로 판정돼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밖에 양양에서는 5일 입국했던 해외입국자 1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으로 동해 누적 확진자는 209명, 원주 431명, 강원 기타 35명, 양양 11명으로 늘었다.
도내 타지역 누적 확진자는 철원 196명, 춘천 195명, 강릉 141명, 속초 80명, 홍천 77명 등으로 나타나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총 156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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