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제설제 살포, 장비 대기, 대중교통 증차 지시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행정안전부(행안부)가 12일 오후 서울·경기·인천·충남 등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후 4시2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지난 6일 수도권 폭설로 인해 퇴근길 교통혼잡이 발생한 바 있다. 행안부는 이번 대설에 사전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중대본을 가동했다.
중대본은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설제 살포, 제설장비 대기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수도권 일원에 재난문자를 송출하고, KBS 등 국가재난방송사를 통해 대설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도록 했다.
전해철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퇴근길에 지장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제 살포 등 제설작업을 철저히 하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행정기관은 대중교통 증차계획을 마련하라"고 특별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6일 수도권 폭설로 인해 퇴근길 교통혼잡이 발생한 바 있다. 행안부는 이번 대설에 사전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중대본을 가동했다.
중대본은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설제 살포, 제설장비 대기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수도권 일원에 재난문자를 송출하고, KBS 등 국가재난방송사를 통해 대설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도록 했다.
전해철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퇴근길에 지장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제 살포 등 제설작업을 철저히 하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행정기관은 대중교통 증차계획을 마련하라"고 특별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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