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8차 대회 어제 평양서 개막…김정은 개회사(1보)

기사등록 2021/01/06 06:40:57

김정은 "매우 중요한 시기에 당 대회 소집"

[서울=뉴시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개최된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0.01.06. (사진=노동신문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개최된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0.01.06. (사진=노동신문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북한 노동당 8차 대회가 지난 5일 평양에서 개최됐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가 1월 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당 중앙위원회는 우리 혁명 발전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가 도래한 시대적 요구에 맞게 당중앙위원회의 사업을 전면적으로 엄정히 총화하고, 사회주의 위업의 보다 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정확한 투쟁 방향과 임무를 명백히 재확정하며 실제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여덟 번째 당 대회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는 우리 혁명 발전에서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에 소집됐다"며 "지금의 간고한 상황에서 당 대회의 소집은 대내외 형세의 변화,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나 사회주의 집권당인 우리 당의 투쟁 전망에 있어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특기할 정치적 사변"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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