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에도 버스 공격으로 약 30명 죽어…1주일 새 2번째
이번 매복 공격은 이번주 들어 정부가 통제하는 지역 사이를 오가는 버스를 목표로 한 두 번째 공격이며, 이슬람국가(IS) 무장세력의 소행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도 또 다른 버스가 공격받아 3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었다. 희생자 대부분은 휴일을 맞아 귀성길에 올랐던 사람들로 이 공격 역시 IS 무장세력이 배후로 여겨졌다.
IS 무장단체는 지난해 시리아에서 영토 통제를 잃었지만 여전히 남부 및 중부 시리아 사막 지역에서 활동해 왔다.
현지 관리들은 IS 무장세력이 3일 공격의 배후로 추정된다고 말했지만, 공격이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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