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월1일부터 생필품 국민가격으로 판다

기사등록 2020/12/30 06: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마트가 새해를 맞아 생필품 할인 판매로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1월1일 새해 첫 날부터 생필품과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코로나 사태로 외식이 줄면서 늘어난 장바구니 부담을 이번 행사로 낮추는 게 목표다.

우선 1~3일 약 40가지 생필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1~6일엔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하는 등 각종 신선식품도 파격가로 선보인다. 국민가격 할인 행사도 있다. 국민가격은 이마트가 국민 가계 살림에 보탬이 될 수 있게 생활 필수품 가격을 내리는 프로젝트로 고객 장바구니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이번 행사는 1~27일 열린다. 1~3일엔 단 하루 상품 행사도 연다. 1일엔 LG 양문형 냉장고와 노브랜드 80㎝ TV를, 2일엔 일렉트로맨 163㎝ TV를, 3일엔 삼성 건조기 16㎏를 특가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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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월1일부터 생필품 국민가격으로 판다

기사등록 2020/12/30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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