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임창용, 사기 혐의 피소
경찰, 출석 요구…임창용 한 차례 불응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프로야구 선수 출신 임창용(44)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씨에게 사기 혐의가 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
임씨는 지난 7월께 한 여성에게 빌린 돈 중 1500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는 총 2500만원을 빌렸지만 그 가운데 약 1000만원만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임씨에게 한 차례 출석요구를 했으나 임씨는 이에 불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임씨는 종합소득세 등 약 3억원을 체납해 국세청이 지난 6일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씨에게 사기 혐의가 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
임씨는 지난 7월께 한 여성에게 빌린 돈 중 1500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는 총 2500만원을 빌렸지만 그 가운데 약 1000만원만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임씨에게 한 차례 출석요구를 했으나 임씨는 이에 불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임씨는 종합소득세 등 약 3억원을 체납해 국세청이 지난 6일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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