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장에 "그 상상, 차마 근접할 수 없는 수준"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탁현민 청와대 의전기획비서관은 24일 국민의힘이 '만약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구했다면 문재인 대통령이 1호로 접종하는 기막힌 이벤트를 탁 비서관이 연출했을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정치 이벤트의 막장"이라고 비판했다.
탁 비서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게시한 뒤 "대통령을 두고 접종순위를 연출했을 것이란 그 상상과 생각과 말이, 저로서는 차마 근접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썼다.
탁 비서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분명한 이유와 엄중한 판단 아래 국민들의 동의와 지지를 바탕으로 결정될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며 "지금도 많은 사망자와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탁 비서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게시한 뒤 "대통령을 두고 접종순위를 연출했을 것이란 그 상상과 생각과 말이, 저로서는 차마 근접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썼다.
탁 비서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분명한 이유와 엄중한 판단 아래 국민들의 동의와 지지를 바탕으로 결정될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며 "지금도 많은 사망자와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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