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발언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주거급여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늘려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변 후보자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118만 수준의 주거급여 수급가구를 지금 보다 두배 정도 증가해서 국제적 OECD 평균수준까지 가야한다"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지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변 후보자는 "현재 국토부에서 주택의 공급과 관련해서는 주택도시기금에서 많은 투자가 이뤄지는 반면 주거복지예산은 1조7000억원정도 밖에 안된다"며 "OECD 기준에 맞게 충분히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재정부나 다른 부서랑 적극 협조해서 OECD 수준의 주거급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변 후보자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118만 수준의 주거급여 수급가구를 지금 보다 두배 정도 증가해서 국제적 OECD 평균수준까지 가야한다"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지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변 후보자는 "현재 국토부에서 주택의 공급과 관련해서는 주택도시기금에서 많은 투자가 이뤄지는 반면 주거복지예산은 1조7000억원정도 밖에 안된다"며 "OECD 기준에 맞게 충분히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재정부나 다른 부서랑 적극 협조해서 OECD 수준의 주거급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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