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경심 실형에 "재판부 판결 너무 가혹해…당혹"

기사등록 2020/12/23 16:40:35

"남은 재판과정서 진실 제대로 밝혀지길 바라"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12.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1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서 징역 4년형을 받고 법정 구속된 데 대해 "재판부의 판결이 너무 가혹하여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 남은 재판과정에서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권성수·김선희)는 23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또 추징금 1억3800여만원을 명령했다.

정 교수는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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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경심 실형에 "재판부 판결 너무 가혹해…당혹"

기사등록 2020/12/23 16:40: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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