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역사관, 경북 구미 첫 공립박물관 됐다

기사등록 2020/12/21 17:52:45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요건 충족

구미 성리학역사관
구미 성리학역사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성리학역사관이 구미의 첫 공립박물관이 됐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문을 연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지역 첫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경상북도의 현장 실사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이 결정됐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박물관 자료 321점(100점 이상 기준), 1302㎡의 전시관, 수장고 등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요건을 갖췄다.

구미시는 성리학역사관이 경북 대표 박물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시·수집·교육 등 학예기능 강화를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임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성리학역사관, 경북 구미 첫 공립박물관 됐다

기사등록 2020/12/21 17:52:4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