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참고인, 여야 추후 협의해 위원장에 출석요구 위임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개최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채택했다.
청문회 증인·참고인의 경우 여야 간에 협의가 끝나지 않아 추후 협의를 통해 출석요구 대상을 정하면 국토위원장이 출석을 요구하는 형태로 위임키로 했다.
변 후보자의 청문회는 최근 전세대란과 공공임대주택 논란 와중에 열리는 것이어서 거친 공방이 예상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채택했다.
청문회 증인·참고인의 경우 여야 간에 협의가 끝나지 않아 추후 협의를 통해 출석요구 대상을 정하면 국토위원장이 출석을 요구하는 형태로 위임키로 했다.
변 후보자의 청문회는 최근 전세대란과 공공임대주택 논란 와중에 열리는 것이어서 거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야당은 전임자인 김현미 장관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연계시켜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다. 공공자가주택 등 '공공성'에 초점을 맞춘 변 후보자의 부동산 정책 방향을 놓고서도 여야는 치열한 논쟁을 벌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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