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전 군민에게 10만원씩을 지급할 '제2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의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전춘성 군수는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과 관련된 회의를 주재하고 "실과소, 읍·면 종합행정담당과 협력해 마을로 찾아가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주민 편익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날 진안군의회는 제26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5억5600만원 규모의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됐다. 앞으로 군은 나이에 상관없이 전날을 기준으로 진안군에 주소를 유지하는 모든 군민(결혼이민자 포함)에게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자 모두에게 진안사랑 선불카드로 10만원씩을 지급하며, 내년 2월 28일까지 진안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및 지급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각 마을별을 방문해 지급한다.
또 맞벌이 등 사유로 평일에 시간이 나지 않는 군민을 위해 오는 26~27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열고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진안군을 포함해 인천 옹진군과 전남 강진군까지 3곳뿐"이라며 "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이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진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가 무섭게 확산되는 만큼 더욱 긴장감을 갖고 안전수칙을 지켜나가야 한다"면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기 회생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이 단 한 명의 누락되는 군민이 없도록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춘성 군수는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과 관련된 회의를 주재하고 "실과소, 읍·면 종합행정담당과 협력해 마을로 찾아가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주민 편익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날 진안군의회는 제26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5억5600만원 규모의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됐다. 앞으로 군은 나이에 상관없이 전날을 기준으로 진안군에 주소를 유지하는 모든 군민(결혼이민자 포함)에게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자 모두에게 진안사랑 선불카드로 10만원씩을 지급하며, 내년 2월 28일까지 진안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및 지급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각 마을별을 방문해 지급한다.
또 맞벌이 등 사유로 평일에 시간이 나지 않는 군민을 위해 오는 26~27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열고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진안군을 포함해 인천 옹진군과 전남 강진군까지 3곳뿐"이라며 "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이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진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가 무섭게 확산되는 만큼 더욱 긴장감을 갖고 안전수칙을 지켜나가야 한다"면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기 회생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이 단 한 명의 누락되는 군민이 없도록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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