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하룻 동안 유·초등학생 3명 확진(종합)

기사등록 2020/12/11 16:25:23

2명 확진 음성 A초교 160명 진단검사…28명 자가격리

[서울=뉴시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689명 늘어난 4만786명이다. 10일 기준 신규 검사자 대비 신규 확진자 비율은 2.1%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689명 늘어난 4만786명이다. 10일 기준 신규 검사자 대비 신규 확진자 비율은 2.1%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에서 하루 만에 유·초등학생 확진자 3명이 발생해 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음성 A초등학교 남매 학생 2명이 전날 할아버지의 확진 판정에 이은 진단 검사에서 모두 양성으로 확진됐다.

남매 중 여동생은 지난 2일 구토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건당국은 확인했다.

여동생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정상 등교했으며,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두 곳의 학원도 다녔던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나타났다.

남매 중 오빠도 역학 조사 기간의 학교 내 동선은 없었지만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학원에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 남매의 증조할머니도 이날 확진돼 가족 중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초교는 이날 등교 중지 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이날 이 학교 학생 149명과 교직원 11명 등 160명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확진 학생과 같은 반 학생 26명과 담임교사, 접촉 교사 등 28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처했다.

남매가 다닌 학원도 전날부터 오는 13일까지 휴원 조치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청주B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한 명도 전날 아버지의 확진 판정 후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이 학생은 전날 고열로 유치원에서 귀가했으며, 이 유치원도 이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뒤 병설유치원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역사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날 확진된 청주 C초교 확진 학생의 동생이 재원 한 학원은 역학조사 결과, 학원생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단검사 대상에 포함하지는 않았다.

다만, 같은 반 학원 수강생에게는 자율적 검사를 안내했다.

현재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도내 학생은 모두 1만748명이며 1만677명이 음성 판정을, 28명이 확진 판정을, 46명이 검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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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하룻 동안 유·초등학생 3명 확진(종합)

기사등록 2020/12/11 16:25: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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