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초등학생 하루 만에 3명 무더기 확진

기사등록 2020/12/11 11:16:26

[서울=뉴시스]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수가 68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3명으로 3차 유행이 발생한 1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수가 68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3명으로 3차 유행이 발생한 1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에서 처음으로 하루 만에 유·초등학생 확진자 3명이 발생해 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음성 A초등학교 남매 학생 2명이 전날 할아버지의 확진 판정에 이은 진단 검사에서 모두 양성으로 확진됐다.

남매 중 여동생은 지난 2일 구토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건당국은 확인했다.

여동생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정상 등교했으며,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두 곳의 학원도 다녔던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나타났다.

남매 중 오빠도 역학 조사 기간의 학교 내 동선은 없었지만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학원에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 남매의 증조할머니도 이날 확진돼 가족 중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초교는 이날 등교 중지 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검사대상은 학생과 교직원 등 15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매가 다닌 학원도 전날부터 오는 13일까지 휴원 조치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청주B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한 명도 전날 아버지의 확진 판정 후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이 학생은 전날 고열로 유치원에서 귀가했으며, 이 유치원도 이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뒤 역사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도내 학생은 모두 1만748명이며 1만677명이 음성 판정을, 28명이 확진 판정을, 46명이 검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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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초등학생 하루 만에 3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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