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호텔-해태레전드 상조회 MOU 체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 옛추억 선물"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유탑그룹과 해태 타이거즈 레전드 상조회는 지난 9일 광주유탑부티크호텔 & 리조트에서 정병래 유탑그룹 회장과 김성한 전 감독, 송유석 전 야구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사진=유탑그룹 제공). 2020.12.10. kykoo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2/10/NISI20201210_0000653467_web.jpg?rnd=20201210102613)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유탑그룹과 해태 타이거즈 레전드 상조회는 지난 9일 광주유탑부티크호텔 & 리조트에서 정병래 유탑그룹 회장과 김성한 전 감독, 송유석 전 야구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사진=유탑그룹 제공). 2020.12.10.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야구 명가, 기아 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의 레전드 선수들 소장품이 유탑호텔에 전시된다.
유탑그룹은 10일 유탑호텔과 해태 타이거즈 레전드 상조회가 최근 MOU를 체결하고 스포츠 관련 마케팅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탑호텔은 해태 타이거즈 선수들의 소장품을 기증받아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리조트에 전시할 예정이다.
유탑호텔에는 해태 타이거즈 마지막 감독이자 기아 타이거즈 첫 감독을 역임한 김성한 전 감독과 송유석 전 야구선수 등의 기증품이 설치된다.
정병래 유탑그룹 회장은 "야구로 하나가 됐던 그 때 그 시절 광주의 모습을 재현해보기 위해 해태 타이거즈 레전드 상조회와 협약식을 기획했다"며 "귀중한 소장품을 잘 전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에게 옛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탑그룹이 운영하는 호텔은 유탑 유블레스 호텔 제주,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 등이며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제1회 축제관광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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