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정애리가 지난해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당한 와중에도 드라마 촬영을 했다고 고백했다.
정애리는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그는 "작년에 드라마 촬영하고 오다가 교통사고가 났다. 갈비뼈가 5대 부러졌다"며 "삽관한 것만 빼고 마취 주사를 맞은 뒤 촬영을 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했나 모르겠다"고 말했다.
데뷔 계기에 대해서는 "셋째 오빠가 KBS에서 주연급 탤런트를 모집한다고 말해줘서 지원했는데 대상을 받았다"며 "그때가 1978년이었는데 상금이 200만원이었다. 당시 서울 변두리 집 한 채 값"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애리는 세 번째 에세이 '채우지 않아도 삶에 스며드는 축복' 발간 소식을 전하며 "수익금이 전부 기부된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 용기를 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애리는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그는 "작년에 드라마 촬영하고 오다가 교통사고가 났다. 갈비뼈가 5대 부러졌다"며 "삽관한 것만 빼고 마취 주사를 맞은 뒤 촬영을 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했나 모르겠다"고 말했다.
데뷔 계기에 대해서는 "셋째 오빠가 KBS에서 주연급 탤런트를 모집한다고 말해줘서 지원했는데 대상을 받았다"며 "그때가 1978년이었는데 상금이 200만원이었다. 당시 서울 변두리 집 한 채 값"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애리는 세 번째 에세이 '채우지 않아도 삶에 스며드는 축복' 발간 소식을 전하며 "수익금이 전부 기부된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 용기를 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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