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통장 관련 확진자 진정국면…나흘째 ‘0’

기사등록 2020/12/04 08:36:24

이통장 제주연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64명

[진주=뉴시스] 진주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진주=뉴시스] 진주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이통장단 제주 단체연수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진정국면에 들어섰다.

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 현재까지 이통장단 제주연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진주 이통장단은 지난달 16~18일, 20일~22일 두차례에 걸쳐 제주도로 단체연수를 다녀왔다.

현재까지 이통장 제주연수 관련 확진자는 모두 64명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5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28일부터 30일까지 양성판정을 받은 5명은 자가격리중인 가족 확진자였다.

지난 1일부터 4일 현재까지 나흘간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통장 연수 관련 자가격리자중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134명이 격리해제 됐으며 추후 해제일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2월은 독감, 연말모임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요인이 많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가장 중요한 고비이다”며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 시민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가 절시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93명 발생했으며 이중 21명은 완치됐으며 입원중 72명, 기타 1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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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12/04 08:36: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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