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프로모션 진행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호텔·레저사업 등을 총괄하는 종합건설사 유탑그룹이 2일 참한삼과 업무제휴 MOU를 체결했다.
유탑그룹 호텔사업본부 구자형 본부장과 참한삼 최연희 대표이사는 이날 광주 유탑부티크호텔에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마케팅 제휴에 나서기로 했다. 유탑그룹은 운영중인 유탑호텔에 고객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참한삼 스틱을 객실 어메니티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한삼은 인삼 특산지역인 금산에서 2대째 30년 이상 인삼 가공에 주력해 온 토종기업이다. 참한삼과 유탑그룹은 이번 MOU를 통해 웰니스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탑그룹 호텔사업본부 구자형 본부장은 "코로나19 시대 웰니스가 대세로 떠오른 만큼 유탑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건강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탑그룹은 제주와 여수, 광주에서 호텔을 영업중이며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지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제1회 축제관광대상 숙박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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