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일 "김민우가 5일 오후 5시 대전 호텔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알렸다.
신부는 고등학교 교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살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민우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 아내의 행복을 1순위로 생각하는 멋진 남편이 되겠다"며 "결혼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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