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학골 맛의거리' 일대 로고젝터 20대 설치

기사등록 2020/12/01 15:35:47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학골 맛의거리'에 설치된 로고라이트. (사진=강남구 제공) 2020.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학골 맛의거리'에 설치된 로고라이트. (사진=강남구 제공) 2020.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침체된 관내 '학골 맛의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로고젝터(LED 경관조명) 20대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강남구 논현2동에 위치한 학골 맛의거리는 100여개의 일반·휴게음식점이 집중된 지역이다. 관내 직장인은 물론 주민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유동인구가 크게 줄어들면서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구는 로고젝터를 이용해 학골 맛의거리 일대에 강남구의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 로고와 '그대의 꿈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하루가 온통 기쁨이었으면 좋겠어요' 등의 문구를 선보인다. 로고젝터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활용해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벽면이나 바닥에 투사하는 장치다.

구는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학골 맛의거리 일대에 가로등 현수기 20조를 설치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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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학골 맛의거리' 일대 로고젝터 20대 설치

기사등록 2020/12/01 15:35: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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