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진 관중 입장 허용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7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다음달 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부산 BNK와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부터 무관중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무관중으로 개막했다가 지난 22일부터 경기장 전체 수용인원의 30% 이내에서 관중 입장을 진행했던 WKBL은 다시 확산세가 커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아산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까지만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