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교육대 1000명 검사 중…추가 확진 우려
군 등에 따르면 연천군에 있는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55명이 이날 확진됐다.
확진된 훈련병들은 지난 10일 입소한 뒤 보름간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 후 이들은 타 지역 이동 없이 훈련소 안에서 격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부대는 병력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훈련병과 신병교육대 장병 등 모두 100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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