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밴드 'YB'의 보컬 겸 솔로 가수 윤도현이 자신의 대구 콘서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데 안도했다.
윤도현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대구에서 열렸던 자신의 콘서트 관람객 중 추가 확진이 없다는 기사를 올리고 "모두들 고생하셨다"고 짧게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맘고생전문가' 태그도 달았다.
앞서 윤도현은 지난 23일 자신의 대구 콘서트에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다녀간 것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11월13~15일 3일 간의 대구 공연 중 마지막 날인 15일 공연에 오셨던 팬 한 분이 그로부터 5일 후인 20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는 바이러스가 잠복기에 있었던 때"라며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신 그 팬분의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또 역학조사팀에서 CCTV 확인 결과, 관객 모두가 검사를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해 확진 판정을 받은 이의 주변 10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윤도현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대구에서 열렸던 자신의 콘서트 관람객 중 추가 확진이 없다는 기사를 올리고 "모두들 고생하셨다"고 짧게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맘고생전문가' 태그도 달았다.
앞서 윤도현은 지난 23일 자신의 대구 콘서트에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다녀간 것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11월13~15일 3일 간의 대구 공연 중 마지막 날인 15일 공연에 오셨던 팬 한 분이 그로부터 5일 후인 20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는 바이러스가 잠복기에 있었던 때"라며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신 그 팬분의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또 역학조사팀에서 CCTV 확인 결과, 관객 모두가 검사를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해 확진 판정을 받은 이의 주변 10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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