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충주중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올해로 6년째 성금을 모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가 훈훈함을 더한다.
중산고 1~2학년 학생 200여 명은 21일 충주 지역의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 가구를 방문해 각 900장씩 모두 27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전달한 연탄은 학생회 주관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벌여 200여만 원을 모아 마련했다.
주말을 이용해 연탄 나눔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연탄배달로 구슬땀을 흘렸다.
충주중산고 이병근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데 학생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우리 학교의 봉사 정신이 따뜻한 사회를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산고 1~2학년 학생 200여 명은 21일 충주 지역의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 가구를 방문해 각 900장씩 모두 27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전달한 연탄은 학생회 주관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벌여 200여만 원을 모아 마련했다.
주말을 이용해 연탄 나눔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연탄배달로 구슬땀을 흘렸다.
충주중산고 이병근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데 학생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우리 학교의 봉사 정신이 따뜻한 사회를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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