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엘르' 인터뷰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손예진이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예진은 18일 공개된 매거진 '엘르' 12월호 인터뷰에서 출연을 논의 중인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와 관련해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꺼이 열심히 노력해서 해보고 싶다. 부딪혀 보면서 많은 걸 얻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할리우드 진출에) 큰 욕심은 없었다. 내가 '한국 작품도 하기 벅찬데, 과연 외국어로 연기를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면서도 "그런데 지금은 '내가 언제 이런 도전을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달라진 인식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18일 공개된 매거진 '엘르' 12월호 인터뷰에서 출연을 논의 중인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와 관련해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꺼이 열심히 노력해서 해보고 싶다. 부딪혀 보면서 많은 걸 얻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할리우드 진출에) 큰 욕심은 없었다. 내가 '한국 작품도 하기 벅찬데, 과연 외국어로 연기를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면서도 "그런데 지금은 '내가 언제 이런 도전을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달라진 인식을 드러냈다.
앞서 손예진 소속사 측은 지난 7월 '크로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앤드루 니콜 감독이 연출하는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접경국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손예진은 20여년간 배우 활동을 하면서 일부러 휴식기를 가진 적이 없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순간순간 지치기도 했고 슬럼프도 있었지만, 다행히 작품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한편 손예진은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여러 의상을 소화하며 우아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손예진은 20여년간 배우 활동을 하면서 일부러 휴식기를 가진 적이 없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순간순간 지치기도 했고 슬럼프도 있었지만, 다행히 작품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한편 손예진은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여러 의상을 소화하며 우아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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