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년까지 250억 규모로 도시재생기업 발굴·투자 위해 운용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17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육성하는 '도시재생 모태펀드'의 두 번째 운용사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호 펀드의 운용사는 지난 9월28일부터 10월15일까지 약 3주간의 공모를 통해 모집한 총 7개사에 대해 1차 서류평가, 2차 도시재생 전문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공동출자하는 구조로 3년간(2019~2021년) 주택도시기금(도시계정) 500억원과 민간출자금 125억원을 합해 총 625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제2호 펀드는 주택도시기금 200억원에 민간출자금 50억원을 합해 250억원 규모로 조성돼 총 10년간(2021~2031년) 도시재생기업 발굴·투자 등을 위해 운용된다.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쇠퇴한 구도심(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다양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거주 공간 마련, 상업거점 조성 등 도시활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무도장·유흥업 등 사행산업이나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업종 제외) 등을 중심으로 투자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발전가능성이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해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도시재생기업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제1호에 이은 두 번째 모태펀드의 추진으로 보다 많은 도시재생기업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호 도시재생 모태펀드 운용사 최종선정 결과는 한국벤처투자(www.kvic.co.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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