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년 상반기 안심일자리 참여자 171명 모집

기사등록 2020/11/13 10:16:58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모습. (사진=동작구 제공) 2020.1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모습. (사진=동작구 제공) 2020.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1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디지털 일자리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기타 사업 등으로 4개 분야다. 총 72개 사업에 171명이 선발된다.

내년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 본청, 보건소 방문민원 모니터링과 우리동네키움센터, 사당문화회관 방역지원 등 생활방역 사업이 추가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21년 1월11일) 기준 만 18세 이상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실업자 등이다. 신청자 본인과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5% 이하인 구직등록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당해 신청하는 사업을 포함해 최근 2년 이내 2회 이상 직접일자리 사업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11일부터 6월30일까지다. 1일 5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1일 임금 4만4000원, 식비는 별도 지급된다.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과 안전·보건교육 등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직등록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등록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및 일자리정책과(820-9340), 구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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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내년 상반기 안심일자리 참여자 171명 모집

기사등록 2020/11/13 10:16: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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