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청년월세지원 신청자·선정자 대상 조사결과
신청자 66% 7.3평 이하 거주…4.2평 이하 13.6%
![[서울=뉴시스] 서울시 청년월세 선정자 설문조사 결과. (그래픽=서울시 제공) 2020.11.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1/10/NISI20201110_0000634610_web.jpg?rnd=20201110181516)
[서울=뉴시스] 서울시 청년월세 선정자 설문조사 결과. (그래픽=서울시 제공) 2020.1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5명 중 1명은 무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자들 평균소득은 123만6000원이었다. 매달 지출하는 월세는 41만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가 올해 '청년월세지원' 에 최종 선정된 청년 4997명의 신청 등록 사항을 분석한 결과다.
서울 청년월세지원은 서울시의 공정한 주거 출발선 정책의 하나다. 만 19세~39세 청년 1인 가구에 월 20만원의 월세를 최장 10개월 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첫 신청자 모집을 마치고 9월부터 월세를 지원하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청년월세지원 최종 선정된 청년들 가운데 여성이 62.3%이었다. 사무직이 23.3%로 가장 많았고 무직은 20.4%로 집계됐다. 판매·영업·서비스직은 18.6%였다.
주거유형을 보면 절반이 빌라 등 단독·다가구 주택(50.7%)에 거주하고 있었다. 다세대주택 22.4%, 오피스텔은 15.0%, 고시텔과 비주거용 건물 4.8% 순으로 분석됐다.
평균소득(123만6000원)은 전체 신청자 평균(131만6000원)보다 8만원 낮았다. 매달 지출하는 월세(41만원)는 신청자 평균(37만3000원)보다 많았다. 평균 보증금은 871만4000원으로 신청자 평균(1437만7000원)보다 566만3000원이 적었다. 관리비는 신청자 평균 6만원, 선정자는 평균 5만5000원이었다.
일반청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청년 2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진 신청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일반 분야 선정자들은 사무직(26.3%)이 많았다. 코로나 분야에서는 전문·자유직(28.3%), 판매·서비스(22.4%), 무직(23.7%)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문·자유직은 문화예술인과 스포츠시설, 학원, 여행업계, 항공업계 종사자 등 다수가 포함된다.
청년월세지원 전체 신청자 2만24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평균 거주기간은 14.9개월이었다. 거주기간 1년 미만인 비율이 20대는 59.6%, 30대는 37.1%였다.
원룸형에 거주하는 비율이 85.7%로 분석됐다. 가구와 가전제품이 구비된 원룸에 거주하는 경우는 71.5%였다. 연령대별 원룸형 거주비율은 20대가 88.1%, 30대는 74.8%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원룸형 비율이 낮았다.
임차공간(계약면적) 유형과 주거공간 위치는 24㎡ 이하가 66.2%로 나타났다. 14㎡ 이하 협소주택도 13.6%를 차지했다. 지하·옥탑에 거주하는 비율은 14.6%(지상 85.4%)였다. 성별로 반지하·지하·옥탑방 거주 비율을 비교한 결과 남성(20.8%)이 여성(11.0%)보다 더 지하 등에 거주하고 있었다.
현재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이유는 '학교 또는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워서'가 48.3%로 가장 많았다.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교통 이용이 편리해서', '주변에 생활편의시설 등이 있어서'도 주요 이유로 꼽았다.
서울시가 올해 '청년월세지원' 에 최종 선정된 청년 4997명의 신청 등록 사항을 분석한 결과다.
서울 청년월세지원은 서울시의 공정한 주거 출발선 정책의 하나다. 만 19세~39세 청년 1인 가구에 월 20만원의 월세를 최장 10개월 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첫 신청자 모집을 마치고 9월부터 월세를 지원하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청년월세지원 최종 선정된 청년들 가운데 여성이 62.3%이었다. 사무직이 23.3%로 가장 많았고 무직은 20.4%로 집계됐다. 판매·영업·서비스직은 18.6%였다.
주거유형을 보면 절반이 빌라 등 단독·다가구 주택(50.7%)에 거주하고 있었다. 다세대주택 22.4%, 오피스텔은 15.0%, 고시텔과 비주거용 건물 4.8% 순으로 분석됐다.
평균소득(123만6000원)은 전체 신청자 평균(131만6000원)보다 8만원 낮았다. 매달 지출하는 월세(41만원)는 신청자 평균(37만3000원)보다 많았다. 평균 보증금은 871만4000원으로 신청자 평균(1437만7000원)보다 566만3000원이 적었다. 관리비는 신청자 평균 6만원, 선정자는 평균 5만5000원이었다.
일반청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청년 2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진 신청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일반 분야 선정자들은 사무직(26.3%)이 많았다. 코로나 분야에서는 전문·자유직(28.3%), 판매·서비스(22.4%), 무직(23.7%)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문·자유직은 문화예술인과 스포츠시설, 학원, 여행업계, 항공업계 종사자 등 다수가 포함된다.
청년월세지원 전체 신청자 2만24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평균 거주기간은 14.9개월이었다. 거주기간 1년 미만인 비율이 20대는 59.6%, 30대는 37.1%였다.
원룸형에 거주하는 비율이 85.7%로 분석됐다. 가구와 가전제품이 구비된 원룸에 거주하는 경우는 71.5%였다. 연령대별 원룸형 거주비율은 20대가 88.1%, 30대는 74.8%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원룸형 비율이 낮았다.
임차공간(계약면적) 유형과 주거공간 위치는 24㎡ 이하가 66.2%로 나타났다. 14㎡ 이하 협소주택도 13.6%를 차지했다. 지하·옥탑에 거주하는 비율은 14.6%(지상 85.4%)였다. 성별로 반지하·지하·옥탑방 거주 비율을 비교한 결과 남성(20.8%)이 여성(11.0%)보다 더 지하 등에 거주하고 있었다.
현재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이유는 '학교 또는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워서'가 48.3%로 가장 많았다.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교통 이용이 편리해서', '주변에 생활편의시설 등이 있어서'도 주요 이유로 꼽았다.
![[서울=뉴시스] 서울시 청년월세 선정자 설문조사 결과. (그래픽=서울시 제공) 2020.11.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1/10/NISI20201110_0000634611_web.jpg?rnd=20201110181547)
[서울=뉴시스] 서울시 청년월세 선정자 설문조사 결과. (그래픽=서울시 제공) 2020.11.11. [email protected]
현재의 주거공간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한다'가 44.8%, '별로 그렇지 않다'가 18.2%로 나타났다. 만족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주거면적의 협소'(65.0%), '생활소음'(42.6%), '주택 노후화'(41.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신청자들은 청년월세 지원이 기본적인 생계유지(47.3%)와 월세 등 주거문제 해소(36.1%)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응답자 90.4%는 현재 지원규모(월 20만원, 최대 10개월)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지원조건(월세 60만원, 보증금 1억원 이하)에 대해서는 91.4%가 적절하다고 했다. 지원 대상 소득기준(중위소득 120%, 월 210만8633원)은 61.6%가 '적절하다', 25.4%는 '상향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현재 지원 금액(월 20만원)이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한 청년(2091명)들이 생각하는 적절한 조정 지원금액은 26만~30만원이 56.1%로 가장 많았다. 지원기간은 11~12개월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67.8%로 가장 높았다.
청년월세 신청자의 86.6%는 서울시 청년정책이나 주거정책에 참여했던 경험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다. 신청자들이 참여한 적 있는 서울시 청년·주거정책은 청년수당(4.9%), 학자금대출이자지원(2.3%), 역세권청년주택(2.2%), 희망두배청년통장(2.1%), 취업날개서비스(1.1%) 등이었다.
향후 참여하고 싶은 주거정책으로는 '역세권 청년주택'(54.2%), '임차보증금 지원'(51.0%), '장기전세주택'(38.8%), '공공임대주택'(34.9%), '주택구입자금지원'(22.9%) 순으로 많았다.
시는 설문결과를 토대로 '서울 청년월세지원' 정책을 중간진단하고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 내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서울 청년월세지원 정책포럼'을 12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서울시 유튜브)으로 연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 본부장은 "서울의 청년 1인가구는 62만명으로 지난 5년 사이 10만명가량 급격히 증가했다"며 "시가 올해 처음 시작한 청년월세 신청자가 지원규모의 7배 가까이 몰린 것은 높은 주거비로 고통 받는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청자들은 청년월세 지원이 기본적인 생계유지(47.3%)와 월세 등 주거문제 해소(36.1%)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응답자 90.4%는 현재 지원규모(월 20만원, 최대 10개월)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지원조건(월세 60만원, 보증금 1억원 이하)에 대해서는 91.4%가 적절하다고 했다. 지원 대상 소득기준(중위소득 120%, 월 210만8633원)은 61.6%가 '적절하다', 25.4%는 '상향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현재 지원 금액(월 20만원)이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한 청년(2091명)들이 생각하는 적절한 조정 지원금액은 26만~30만원이 56.1%로 가장 많았다. 지원기간은 11~12개월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67.8%로 가장 높았다.
청년월세 신청자의 86.6%는 서울시 청년정책이나 주거정책에 참여했던 경험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다. 신청자들이 참여한 적 있는 서울시 청년·주거정책은 청년수당(4.9%), 학자금대출이자지원(2.3%), 역세권청년주택(2.2%), 희망두배청년통장(2.1%), 취업날개서비스(1.1%) 등이었다.
향후 참여하고 싶은 주거정책으로는 '역세권 청년주택'(54.2%), '임차보증금 지원'(51.0%), '장기전세주택'(38.8%), '공공임대주택'(34.9%), '주택구입자금지원'(22.9%) 순으로 많았다.
시는 설문결과를 토대로 '서울 청년월세지원' 정책을 중간진단하고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 내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서울 청년월세지원 정책포럼'을 12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서울시 유튜브)으로 연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 본부장은 "서울의 청년 1인가구는 62만명으로 지난 5년 사이 10만명가량 급격히 증가했다"며 "시가 올해 처음 시작한 청년월세 신청자가 지원규모의 7배 가까이 몰린 것은 높은 주거비로 고통 받는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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