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남대 산학협력단 능력 중심 인사제도 도입 등

기사등록 2020/11/10 17:22:26

충남대 전경
충남대 전경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산학협력단이 '일 잘하는 팀장' 제도를 도입, 기존 팀장 공모 자격을 10년 이상 주임급 직원 대상에서 근무 연 수와 상관없이 전 직급을 대상으로 실시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실상 제한을 폐지한 것으로 선발 과정에서 근무 이력, 기존 업무성과 등을 배제하고 100% 발표평가로 팀장을 선발한다. 평가위원 역시 외부 전문기관 인사를 참여시켜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이번 팀장 공모제도에 따라 기존 9명 팀장 중 4명이 새롭게 선임됐고 특성화고를 졸업한 20대 팀장이 능력을 인정받아 재무구매팀장에 발탁되기도 했다.

산학협력단은 연구현장 중심의 행정조직 개편 및 행정지원 개선을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대내·외 홍보 활성화 및 지방자치단체 협력 강화를 위해 '산학전략팀'을 신설하고, 적극적인 대·내외 홍보와 지역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소통 등을 추진한다.

 기존 18개로 나뉘어 관리하던  학술진흥사업을 연구자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개편하고, 학술사업을 담당하던 글로벌 기획팀과 감사팀을 통합했다.

◇충남대 법률센터, 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

충남대 법률센터는 10일 경북 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법률 및 범죄예방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센터는 상주지역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인터넷상 저작권침해와 명예훼손, 교통사고 대처요령 및 예방, 사기 및 피싱·스미싱 범죄 예방 등의 교육을 5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 무료 법률상담과 같은 공익법률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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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충남대 산학협력단 능력 중심 인사제도 도입 등

기사등록 2020/11/10 17:22: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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