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위스콘신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막판 역전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는 같은 중서부 러스트벨트 경합주인 미시간에서 힘찬 추격전을 펼쳐 민주당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AP 통신, 뉴욕 타임스, CNN 및 로이터 통신 등의 미시간주 집계에서 4일 아침6시반(한국시간 밤8시반) 현재 바이든 후보는 229만5800표로 트럼프 후보의 235만8700표에 6만 표 정도 뒤져있다.
개표진행률 84%(같은 수치지만 AP통신은 88%) 상황인데 81% 지점에서 바이든은 20만 표 뒤졌고 트럼프의 개표 중단 요구 직전인 68% 지점에서는 22만 표, 그 전 52%에서는 30만 표를 밀리고 있었다.
위스콘신이나 미시간의 바이든 약진은 트럼프가 오래 전부터 우려해서 '투표 사기'라는 딱지를 열심히 붙여놓았던 사전우표투표 개표 덕분이다.
이날 새벽 2시 지나 8개 주가 아직 승자 콜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트럼프는 자신이 우세를 보이지만 우편투표 개표로 우세 지속을 장담할 수 없는 5개 주 즉, 남부의 노스캐롤라이나(선거인단 15명), 조지아(16명) 및 중서부의 펜실베이니아(20명) ,미시간(16명), 위스콘신(10명) 등에 대한 개표(투표) 중지를 요구했다.
자신이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우군 폭스 뉴스가 성급하게 바이든 승리 선언을 해버린 서부 애리조나(11명)에 대해서는 반대로 어서 빨리 개표를 진행하라고 우겼고 바이든 우세의 네바다(6명)와 자신 우세의 알래스카(3명)에 대해서는 아무 말 하지 않았다.
현재 AP 통신의 선거인단 중간총계는 바이든 238명 대 트럼프 213명이다. 여기서 위스콘신 10명에 이어 미시간 16명 및 네바다 6명 등 32명을 바이든이 가져간다면 총 270명으로 당선과반을 꼭 넘는다.
그려면 213명의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 20명, 조지아 16명, 노스캐롤라이나 15명 및 알래스카 3명 메인주 2선거구 1명 등 55명을 다 가져간다해도 268명에 그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P 통신, 뉴욕 타임스, CNN 및 로이터 통신 등의 미시간주 집계에서 4일 아침6시반(한국시간 밤8시반) 현재 바이든 후보는 229만5800표로 트럼프 후보의 235만8700표에 6만 표 정도 뒤져있다.
개표진행률 84%(같은 수치지만 AP통신은 88%) 상황인데 81% 지점에서 바이든은 20만 표 뒤졌고 트럼프의 개표 중단 요구 직전인 68% 지점에서는 22만 표, 그 전 52%에서는 30만 표를 밀리고 있었다.
위스콘신이나 미시간의 바이든 약진은 트럼프가 오래 전부터 우려해서 '투표 사기'라는 딱지를 열심히 붙여놓았던 사전우표투표 개표 덕분이다.
이날 새벽 2시 지나 8개 주가 아직 승자 콜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트럼프는 자신이 우세를 보이지만 우편투표 개표로 우세 지속을 장담할 수 없는 5개 주 즉, 남부의 노스캐롤라이나(선거인단 15명), 조지아(16명) 및 중서부의 펜실베이니아(20명) ,미시간(16명), 위스콘신(10명) 등에 대한 개표(투표) 중지를 요구했다.
자신이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우군 폭스 뉴스가 성급하게 바이든 승리 선언을 해버린 서부 애리조나(11명)에 대해서는 반대로 어서 빨리 개표를 진행하라고 우겼고 바이든 우세의 네바다(6명)와 자신 우세의 알래스카(3명)에 대해서는 아무 말 하지 않았다.
현재 AP 통신의 선거인단 중간총계는 바이든 238명 대 트럼프 213명이다. 여기서 위스콘신 10명에 이어 미시간 16명 및 네바다 6명 등 32명을 바이든이 가져간다면 총 270명으로 당선과반을 꼭 넘는다.
그려면 213명의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 20명, 조지아 16명, 노스캐롤라이나 15명 및 알래스카 3명 메인주 2선거구 1명 등 55명을 다 가져간다해도 268명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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