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방문자 중 확진자와 동선겹쳐 자가격리 중 검사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지난달 26일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장례식장(삼성서울병원)을 다녀왔으며, 당시 빈소 다녀간 사람 중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진단을 받으면서 검사가 이뤄졌고 이날 음성판정을 받았다.
원 지사는 그동안 자가격리 중이었다.
원 지사의 코로나19 검사에 앞서 도는 이날 오후 보도진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도지사의 코로나 19 검사는 이번이 처음 실시된다"며 "지난 2월 미래통합당 최고 위원회 참석당시에는 자발적으로 격리만 했을 뿐이고 접촉자가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격리에서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일정을 취소했던 원 지사는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업무에 복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원 지사는 지난달 26일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장례식장(삼성서울병원)을 다녀왔으며, 당시 빈소 다녀간 사람 중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진단을 받으면서 검사가 이뤄졌고 이날 음성판정을 받았다.
원 지사는 그동안 자가격리 중이었다.
원 지사의 코로나19 검사에 앞서 도는 이날 오후 보도진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도지사의 코로나 19 검사는 이번이 처음 실시된다"며 "지난 2월 미래통합당 최고 위원회 참석당시에는 자발적으로 격리만 했을 뿐이고 접촉자가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격리에서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일정을 취소했던 원 지사는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업무에 복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