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아워홈이 직접 운영하는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의 루프탑 가든 웨딩이 거리두기와 '작은 결혼식' 트렌드가 맞물려 인기를 얻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 국내 혼인 건수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BWP강남호텔 루프탑 가든 웨딩은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아워홈은 전했다.
실제로 올해 10월 기준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으며 최근 3년간 웨딩 건수는 연평균 15% 증가했다.
이에 아워홈은 변화하는 웨딩 트렌드에 맞춰 BWP강남호텔 루프탑 가든 웨딩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10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웨딩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BWP강남호텔 방문상담 및 웨딩 진행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100%당첨 SNS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스트웨스턴강남', '강남웨딩홀' 해시태그와 함께 루프탑 웨딩 사진이나 설명이 담긴 블로그 리뷰를 작성하고 해당 링크를 BWP강남호텔 공식 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아워홈 파인다이닝 식사권(2인)을 증정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웨딩 트렌드의 변화로 소규모 웨딩, 나만의 웨딩을 추구하는 예비 부부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나만의 프라이빗한 웨딩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할인행사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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