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리즌, 北해킹조직 '김수키' 최근 활동 분석
![[평양=AP/뉴시스] 북한 평양 길거리 2020.08.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8/08/NISI20200808_0000578329_web.jpg?rnd=20200808031640)
[평양=AP/뉴시스] 북한 평양 길거리 2020.08.08. [email protected]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북한 해킹 조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의 정보를 빼내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 '사이버리즌'은 2일(현지시간) '김수키'로 알려진 북한 해킹조직의 최근 활동을 분석한 결과 새로운 스파이웨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스파이웨어는 악성 소프트웨어의 일종이다. 인터넷이나 첨부 파일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내려 받은 사용자의 중요한 개인정보를 빼낸다.
사이버리즌은 새로 발견된 이 스파이웨어가 과거 '김수키'가 사용한 악성 소프트웨어 '베이비샥'과 IP주소가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이 악성 소프트웨어는 미국과 유럽, 일본, 한국, 러시아의 정부기관이나 일반 업체 등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 이 중에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나 연구기관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한국 통일부, 한국 정부 산하 연구기관, 북한 뉴스를 다루는 언론사 등도 주요 표적이었다.
미국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의 매튜 하 선임 연구원은 RFA에 북한의 해킹 공격은 군사 기밀 유출 뿐 아니라 북한 정권을 위한 경제적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코로나19 사태와 이로 인한 무역 중단, 대북제재 강화 등으로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된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더욱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 '사이버리즌'은 2일(현지시간) '김수키'로 알려진 북한 해킹조직의 최근 활동을 분석한 결과 새로운 스파이웨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스파이웨어는 악성 소프트웨어의 일종이다. 인터넷이나 첨부 파일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내려 받은 사용자의 중요한 개인정보를 빼낸다.
사이버리즌은 새로 발견된 이 스파이웨어가 과거 '김수키'가 사용한 악성 소프트웨어 '베이비샥'과 IP주소가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이 악성 소프트웨어는 미국과 유럽, 일본, 한국, 러시아의 정부기관이나 일반 업체 등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 이 중에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나 연구기관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한국 통일부, 한국 정부 산하 연구기관, 북한 뉴스를 다루는 언론사 등도 주요 표적이었다.
미국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의 매튜 하 선임 연구원은 RFA에 북한의 해킹 공격은 군사 기밀 유출 뿐 아니라 북한 정권을 위한 경제적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코로나19 사태와 이로 인한 무역 중단, 대북제재 강화 등으로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된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더욱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